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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면대 교체·재부착

세면대가 깨졌다고 욕실을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. 세면대는 벽에 걸리거나 상판에 얹히는 부품이라 그것만 떼어내고 새로 답니다. 물마개가 안 잠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. 마개 아래 연결대가 헐거워지거나 부식돼서 생기는 문제라 그 부품만 갈면 됩니다. 다만 언더볼이 내려앉은 경우는 다릅니다. 접착만 다시 하면 또 떨어집니다. 받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.

이런 증상이면 연락 주세요

  • 세면대 볼에 금이 가거나 모서리가 깨졌다
  • 상판 아래에 붙은 언더볼이 처지거나 떨어졌다
  • 물마개(팝업)가 안 잠기거나 눌러도 안 올라온다
  • 세면대 아래 배수관에서 물이 샌다
  • 세면대 받침대(다리)가 흔들린다
  • 세면대와 벽 사이 실리콘이 벌어져 물이 스민다
  • 물을 받으면 세면대가 한쪽으로 기운다
  • 오래돼서 누렇게 변색되고 물때가 안 지워진다

사진 한 장이면 바로 알려드립니다

세면대는 현장에 나가서 재봐야 아는 작업이 아닙니다. 세면대 정면과 아래쪽 사진 두 장만 보내주시면 벽걸이형인지 반다리형인지 언더볼인지가 보이고, 그 자리에 어떤 세면대가 들어가는지와 대략적인 비용을 그 자리에서 알려드립니다. 원하시는 제품이 있으면 그 제품으로 시공해 드리고, 특별히 정하신 게 없으면 배관 위치에 맞는 것으로 추천해 드립니다. 010-3092-7234 로 사진 보내주세요.

언더볼은 붙이는 게 아니라 받치는 문제입니다

상판 아래에 붙은 언더볼이 처지면 다시 붙여 달라고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. 접착제로 다시 붙이면 그날은 됩니다. 그런데 물을 받으면 무게가 몇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같은 자리가 또 내려앉습니다. 저희는 상판 아래에 받침대를 대서 볼 무게를 받침이 지도록 고정 방식을 바꿉니다. 문을 열어야 보이는 자리라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습니다.

물마개만 따로 갈아도 됩니다

팝업 마개가 안 잠기는 건 세면대 아래 연결대가 헐거워졌거나 부식된 것입니다. 마개만 사서 끼우면 되는 줄 아시는데, 연결대 길이와 배수구 높이가 맞아야 눌러서 잠기고 눌러서 열립니다. 볼이 기울어 있으면 마개를 갈아도 다시 헐거워지니 그때는 아래를 같이 봅니다.

수전은 안 바꿔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

세면대를 바꾸면 수전도 같이 바꿔야 하는지 물어보십니다. 새 세면대 구멍 위치와 개수가 쓰던 수전과 맞으면 그대로 씁니다. 맞지 않을 때만 바꿉니다. 사진에서 구멍 개수가 보이니까 미리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

물을 채워 확인하고 나옵니다

새 세면대를 수평 잡아 고정하고 급수 호스와 배수 트랩을 연결한 뒤, 물을 가득 받아 두고 새는 자리가 없는지 확인합니다. 빈 상태로는 안 보이는 누수가 물을 채웠을 때 드러납니다. 벽과 만나는 선을 실리콘으로 막고 마무리합니다.

비용은 무엇에 따라 달라지나요

  • 세면대 종류 — 벽걸이형, 반다리형, 언더볼, 상판 일체형이 각각 다릅니다
  • 제품 등급 — 보급형 도기와 브랜드 제품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
  • 언더볼 받침 작업 필요 여부 — 재부착이면 받침대 작업이 추가됩니다
  • 수전 교체 포함 여부 — 구멍 규격이 안 맞으면 수전까지 바꿉니다
  • 배수 트랩·급수 호스 교체 범위 — 삭았으면 같이 갑니다
  • 벽 고정부 상태 — 앵커가 빠져 있으면 다시 잡는 작업이 붙습니다

현장 상태에 따라 달라져 정확한 금액은 방문 진단 후 알려드립니다.
사진을 보내주시면 대략적인 범위는 미리 안내가 가능합니다.